이번 괌 비행은 조금 특이하게
비행하기 전에 사무장님께 연락이 왔었어요
수영복이랑 모자 챙겨오라고.........
모자 가져오라고 해서
수영모자 챙겨갔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사무장이 미친듯이 웃으면서
아니 너는 괌에서 실내수영장 가는 줄 알았냐고 그러더라구요
나는... 몰랐지ㅠㅠㅠㅠㅠㅠ
아니 수영모자 쓰는 사람도 있긴 있었어요!!
4살 5살 정도의 애기들 이었지만... (시무룩)
그리고 난 몰랐는데 저기.. 양 팔쪽에.. 화상입었어요
씻을 때마다 따끔따끔해요ㅜㅠㅠ
나는 피부만 탈 줄 알았는데 엄청 빨개져가지고..
괌은 특히 햇빛이 강렬한 것 같아요 진짜 조심해야겠어요
슬라이드에요! 빙글빙글 돌아서 쓕 내려오는!
사무장님 찍어줘야 했었는데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걍 포기..
주변은 되게 이뻤어요~
혜미한테 이 사진 보여줬더니 당장 괌에 가자고..
다들 나한테 왜이래.... =_ㅠ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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