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가족여행 후기 - 첫 날

사무장님께서 만들어주신 꽃풍선이에요!

아빠, 엄마, 혜미 / 나

이렇게 따로 앉았었는데 사무장님께서

우리 가족들 3명이 있는 좌석으로 가서

지혜가 기내에서 이런것도 만들고 (<-못만듬)

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(<-살짝찔림)

립서비스를 마구 해줬다고 하네요

헤미 말에 의하면

엄마 아빠가 많이 뿌듯해했대요!

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차를 렌트해서 '우도'를 갔어요

이 날 밤샘비행해서 상태가 정말 안좋았어요 ㅜ

우도가는 배에서 찍은 파도 샷!

색깔이 정말 이쁘죠?

검멀레 해변 앞에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먹방!

검멀레 해변은 해얀의 모래가 검은 색을 띠고 있는데서 유래한거래요

저기 비어있는 자리는 내 자리~_~

차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구경 다하고~

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'성산일출봉!'

처음에 혜미랑 아빠는 거길왜가냐 궁시렁궁시렁했어요

대화내용도 예를 들면

엄마 : 7살로 올라가는데! 너가 왜 못올라가!

혜미 : 난 6살임 응애응애

아빠 : 올라가도 별로라더라 (눈치)

엄마 : 둘다 시끄럽고 조용히 따라와

나 : ...-_-;

결국 이러쿵저러쿵하다가 다같이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어요

해가 지는 풍경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어요~~

첫번째 날 일정은 여기서 종료!